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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영화인들의 영화리뷰] 위플래쉬 / Whiplash (2014) (스포 O)

영화 리뷰를 보기 전에!

블랑크톤의 영화 리뷰 콘텐츠를 설명해드릴게요!👇

블랑크톤의 영화 리뷰는?

 

영화 '위플래쉬' 포스터ㅣ네이버 영화

위플래쉬

감독 : 데미언 샤젤

장르 : 드라마, 음악, 스릴러

출연 : 마일스 텔러, J.K. 시몬스 외

런닝타임 : 106분

제작 : 제이슨 블룸, 헬렌 에스타브룩, 데이빗 랭카스터, 미셀 리트박

각본 : 데미언 샤젤

제작사 : 블룸하우스 프로덕션, 라이트 오브 웨이 필름

배급사 : 소니, 쇼박스 / 워터홀 컴퍼니


블랑크톤 세 번째 영화는 저 옐로가 고른 [ 위플래쉬 ]입니다

위플래쉬는 한국에선 15년도에 개봉한 영화에요!

 

이 영화를 선택한 이유는 제가 음악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는 영화였기 때문이에요

이 영화를 본 이후에 제 유X브 재생목록엔 드럼 영상밖에...ㅎㅎ

7년 전 영화지만 지금 봐도 가슴이 뛰는 영화인 것 같아요!

 

자신이 지금 목표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돌아보고

피나는 노력이 가슴을 뛰게 만드는 느낌을

여러분도 느꼈으면 해서 이 영화를 추천했습니다!


줄거리

뉴욕의 명문 셰이퍼 음악학교에서 최고의 스튜디오 밴드에

들어가게 된 신입생 '앤드류' 최고의 지휘자이지만 동시에

최악의 폭군인 '플레쳐'교수는 폭언과 학대로 '앤드류'를

한계까지 몰아붙이고 또 몰아붙인다.

 

드럼 주위로 뚝뚝 떨어지는 피, 빠르게 달리는 선율 뒤로

아득해지는 의식, 그 순간, 드럼에 대한 앤드류의 집착과 광기가 폭발한다.

최고의 연주를 위한 완벽한 스윙이 시작된다!

 

출처 : 네이버 영화


그린의 리뷰

영화를 보다보면 끝나고도 끝난 것 같지 않은 영화가 있다.

생각해보면 그런 영화들은 삶에 연장선이라는

공통점이 있는 것 같다. 위플레쉬도 그렇다.

 

위플레쉬한계에 부딪히는 영화이다.

진부한 표현이지만 이 표현의 정석인 영화라 느껴 감안하고 표현해야겠다.

여느 생명체와 같이 나 또한 성장하려고 발버둥치는 사람이기에

그 입장으로 영화를 리뷰해볼까 한다.

 

영화 '위플래쉬' 스냅샷ㅣ네이버 영화

꿈과 이유


영화 중 플레쳐가 데이먼을 합주에 부르고 첫 쉬는시간을 가질때

두 사람이 이야기 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때 플레쳐가 데이먼에게

꿈이 있어서 왔잖아”라는 대사를 한다.

 

영어로는 “You here for reason”이라고 한다. 필자는 ‘꿈’이라는 단어보다

‘Reason’이라는 단어가 더 와닿는다. 버텨내야만 하는 ‘이유’.

후에 데이먼이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었던 원동력은 결국

‘이유’에서 나오지 않았을까?

 

영화 '위플래쉬' 스냅샷ㅣ네이버 영화

성과주의? 능력주의?

영화를 보다보면 한번쯤 그런 의문이 든다. ‘그렇게까지?’

필자 역시 이 영화를 보다가 이렇게까지 성공해야 하나 생각했다.

마치 성과주의 영화라고 느낄 정도였다. 하나, 영화가 끝난 후

영화를 곱씹으며 생각했다. 깨짐이 없다면 성장할 수 있을까?

 

영화 '위플래쉬' 스냅샷ㅣ네이버 영화

고진감래


모든 고통은 안좋기만 한걸까? 인생을 돌아보았다.
도망치고 쉽게 살아왔던 길을 보았다. 인간의 성장은 결국엔
고통이며 그 고통을 견뎌내야만 하는 이유를 가진 자가
영향력과 시각을 가질 수 있는 거 아닐까?

존재의 이유를 발현하고 각자의 삶의 의해
자신만이 볼 수 있는 세상의 어두운 면밝힐 수 있는 영향력을 말이다.
고통스러운 1시간 32분이 지나고 마지막 14분에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위플래쉬고진감래라 표현하고 싶다.

 

영화 '위플래쉬' 스냅샷ㅣ네이버 영화

다시 삶으로

영화를 만드는 사람으로서 가지고 있는 하나의 철학

영화의 끝은 다시 삶이라는 것이다. 일반화 할 수는 없겠지만

삶으로 돌아가야하는 것이 결국 영화의 존재의 이유가 되지 않을까 해서이다.

 

위플레쉬는 판타지가 아니다. 하여, 영화를 보고 한계가 깨지는 경험을 가지고

다시 삶으로 돌아가려 한다.


블루의 리뷰

오늘의 영화 <위플래쉬> 필자가 대학 입시를 준비할 때
공부하던 영화 중에 하나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필자가 좋아하는 감독님의 영화이기도 한데요!
입시 때와는 달리 분석해야 한다는 압박이 없어서인지
새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던 것 같아요!!


저의 시각으로 본 오늘의 영화 <위플래쉬> 시작하겠습니다!

 

영화 '위플래쉬' 스냅샷ㅣ네이버 영화

Not quite My Tempo!!!!!!!!!

영화를 보는 내내 플래쳐 교수님이 학생들을 혼내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플래쳐는 자신의 입으로 말하길 학생들이 한계를 뛰어넘는 것을

보기 위해서 그랬다고 합니다.


플래쳐의 계속되는 채찍질은 학생들을 불안 가운데에 놓아
그들이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 발전하여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것은 아닐까요?

 

영화 '위플래쉬' 스냅샷ㅣ네이버 영화

부러진 건 다시 붙이면 돼

영화의 후반 데이먼은 플래쳐에게 또 한 번의 기회를 얻습니다.
하지만 플래쳐는 이때에도 데이먼에게 채찍을 휘둘렀습니다.


드럼을 포기하며 의욕을 잃고 살아가던 데이먼에게
그 채찍은 오히려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힘을 주었습니다.
한계를 뛰어넘은 데이먼은 자신의 연주를 시작해

플래쳐와 관객에게 전율을 안겨주었습니다.

 

이를 보며 ‘넘어지더라도 계속 도전하여 한계를 뛰어넘어라’

영화가 말하고 있지 않을까 해요!

 

영화 '위플래쉬' 스냅샷ㅣ네이버 영화

츠츠츠츳츠츠츠츳츠츠츠츳츠츠츠츳 

극 중에서 데이먼이 나올 때 하이햇 소리다른 악기 소리가 나오는데
필자는 이를 통해 데이먼의 감정을 나타낸다고 느꼈어요!


드럼 연습을 하는 데이먼의 손에 피가 날 때 트럼펫 소리가 들려오고
데이먼을 보여줄 때 하이햇의 츠츠츠츠 소리가 나는데 이것으로 데이먼의
초조함불안감, 노력이 표현되어 데이먼의 상황에 몰입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영화 '위플래쉬' 스냅샷ㅣ네이버 영화

BLUE’s PICK

오늘 저의 PICK은 <위플래쉬>의 화룡점정이라 할 수 있는

마지막 엔드류의 연주 시퀀스입니다!


이 장면을 볼 때 정말 전율이 돋았던 것 같은데
특히 이게 뭐하는 짓이냐던 플래쳐도 그의 연주에 빠진 것이 인상 깊었어요!

 

영화 '위플래쉬' 스냅샷ㅣ네이버 영화

정리하며

플래쳐의 방식이 조금은 과격할지 몰라도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자신을 위한 채찍질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어쩌면 우리는 편안한 것에만 안주하고 좋은 것만을 선택하며 살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옛말처럼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는 없을 것 같아요.
편안함성공 둘 중 하나를 포기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것을 선택하고 계신가요??

 

이상 BLUE였습니다!


옐로의 리뷰

영화 [ 위플래쉬 ] 는 제가 위에서 말씀 드렸던 것 처럼

가슴을 뛰게 하는 영화 였던 것 같습니다!

 

이번 리뷰에선 제가 느낀 벅찬 감정의 이유를

영화에서 찾아보고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영화 '위플래쉬' 스냅샷ㅣ네이버 영화

내 손이 축축해지는 이유

첫 번째로 저는 영화를 보면서 긴장되는 감정을 느꼈습니다.

 

그 느낌은 영화 속 음악인들 사이에서 나오는 분위기,

카메라가 보여주고 있는 분위기로 인해

긴장을 느끼게 하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화는 이 긴장감유지한 채 후반까지 흘러간다고 느꼈습니다.

 

영화 '위플래쉬' 스냅샷ㅣ네이버 영화

고독하구만...

두 번째로 저는 외로움을 느꼈습니다.

데이먼이 홀로 연습하는 장면에서 누군가의 격려가 없기 때문에

외로운 감정을 느꼈다고 생각하기도 했지만, 카메라의 구도 또한

외로운 감정을 표현하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후반 데이먼이 다시 전 여자친구에게 공연 소식을 전할 때에

홀로 남겨진 외로운 감정의 카메라 구도가

홀로 드럼 연습하는 데이먼의 구도와 비슷했기 때문에

외로운 감정이 느껴졌다고 생각했습니다.

 

영화 '위플래쉬' 스냅샷ㅣ네이버 영화

더 노력 하라구

위 두 감정을 유지한 채 영화의 끝으로 달려가다 보면

어느 순간 두 감정사라질 때가 있었습니다.

영화의 마지막10분 정도의 드럼 연주는 지금까지의 감정들을

잊어버리게 할 만큼 통쾌함을 주는 장면이라고 느꼈습니다.

 

수많은 사람 앞에서 자신의 연주를 들려줄 때의 ‘외로움’은 사라지고,

피나게 노력한 드럼 기술은 연주의 ‘긴장감’을 사라지게 만들었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지막 10분 저의 벅찬 감정은 데이먼의 수많은 노력을

제가 알고 있기에 느꼈던 감정인 것 같습니다.

 

영화 '위플래쉬' 스냅샷ㅣ네이버 영화

마무리

결국 이 벅찬 감정을 느끼게 해줌으로 노력중요성을 말하는 것 같았습니다.

어떤 노력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데이먼을 통해 보여주었다고 느꼈습니다.

여러분들도 한 번쯤 데이먼이 하고 있는 노력을 해본 적이 있나요?


한줄평

그린 : 다시 한계를 바라보게 하는 영화.

블루 : 나를위한 채찍질은 필요하다.

옐로 : 노력의 결과를 볼 수 있던 영화였어요!


오늘은 이렇게 위플래쉬를 리뷰해봤습니다!

다들 한바탕 혼난 것 같아 정신 차리게 되네요..

저희도 정신차리고 리뷰해야겠습니다!

 

여러분은 위플래쉬를 보고 어떤걸 느끼셨나요?

블랑크톤재밌는 리뷰를 가지고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이상 <영화인들의 영화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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